안녕하세요
나부자 성장이야기입니다.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휴가도 시작하고 아이들 방학도 시작하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항상 마음은 집에만 있고 싶습니다.
나가면 고생 아닙니까?
하지만 가장의 책임감으로 움직여봅니다.
막상 가면 잘 놀면서 집을 나서기가 너무 힘드네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119 안전체험관을 방문합니다.
방문이유는 물놀이 안전체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작년에는 광주광역시 119 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만족도가 최고였습니다.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가족 모두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119 안전체험관으로 향합니다.
체험을 하시려면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관련해서는 아래글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주소를 검색하고 도착할 때쯤 큼직한 안내판을 맞이합니다.
해당 장소에는 임실군 공설운동장 등의 운동시설도 위치해 있는데요.
이정표 보시면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전북 119 안전 체험관 물놀이 안전 체험 프로그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 위해서 1회, 2회 모두 예약을 합니다.
1회: 물놀이 안전체험
2회: 생존수영
물놀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아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일 실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항목을 나열했습니다.)
2회 생존수영 프로그램 알아보겠습니다.
(금일 체험한 활동내역을 토대로 작성)
요금 안내입니다.
다른 활동은 표를 참고하시고 물놀이 안전체험장만 써볼게요.
1회당 8천 원입니다.
다만 전북도민이면 4000원입니다.
전북도민임을 확인하기 때문에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합니다.
도착하셨으면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주차공간 충분해요.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위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곳곳에 안내표지가 부착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119 안전체험관 지도 한번 볼까요?
재난종합체험동에 가서 예약 확인을 먼저 할 겁니다.
그다음 짐을 캐비닛에 보관하고 3번 물놀이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할 거예요.
지도를 머릿속에 담아주세요.
재난종합체험동 외관 모습입니다.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으니 기념촬영 하시면 좋습니다.
가운데 로비에서 전북도민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제시하고 결재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사진과 같은 티켓을 주실 거예요.
물놀이 안전체험장 이동을 위한 계단 왼쪽에서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손목띠로 교환해 줍니다.
빨간 띠는 물놀이안전체험손목띠입니다.
물놀이 안전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소방,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안전 프로그램이 어느 장소에서 이루어지는지 해당 사진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품보관함을 이용해서 짐을 맡기시면 편리합니다.
무료입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직접 이용해 보시면 바로 하실 수 있으세요.
점심은 편의점에서 드셔도 되고 도시락등 음식을 준비해 와도 됩니다.
다만 불을 이용한 조리는 불가능합니다.
재난종합체험동에서 전문응급처치교육장 쪽으로(안내카운터를 바라보고 왼쪽) 이동하시면 체험객 쉼터가 있습니다.
이 장소에서 식사를 하셔도 무관합니다.
덥죠?
실내에도 쉼터가 있습니다.
전문응급처치교육장쪽으로 조금 더 이동하시면 실내 쉼터가 있습니다.
넓은 식사공간,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용하신 후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 쓰리게는 구분해서 폐기해 주시면 됩니다.
굉장히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시원합니다.
재난종합체험동 입구에는 휠체어, 유모차등을 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잘 돼있습니다.
역시 119입니다.
물놀이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
왼쪽, 오른쪽 주변 경치가 멋지네요.
놀이터도 있고 야외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점심 먹고 좀 잤습니다.
오전 물놀이 안전체험하고 나니 힘이 하나도 없네요.
물놀이 안전체험장 도착했습니다.
물놀이장이 너무 좋네요.
간결하고 청결하고 안전합니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잠깐의 물놀이를 즐겨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물 온도는 딱 좋습니다.
밖에 있다가 들어가면 시원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온도입니다.
구명조끼는 교관님 안내에 따라서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샤워실, 화장실, 물품보관소가 남/여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쿠아슈즈, 물품보관장소가 있어요.
물놀이 안전체험장 내에서 물 또는 간단한 음료 이외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1회 물놀이 안전체험전에 충분히 몸을 식히고 있습니다.
오기는 힘들어도 막상 오면 좋네요.
일상을 벗어나서 가족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 느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
이런 게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진으로 보시면 감이 안 잡히시죠?
전체적인 수영장 모습입니다.
생존수영교육장도 보이네요.
일반적인 수영장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들과 실제 체험을 하고 우리 아내는 쉼터에서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네요.
물놀이안전체험 첫 번째는 익수자를 구하는 안전체험입니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물에 뜨는 물체를 줄에 연결하여 익수자를 구하는 체험입니다.
이다음 체험부터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외나무다리 건너기, 수심이 깊은 곳에서 몸 돌리기, 선박탈출등의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귀한 체험이었습니다.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놀이 안전체험장 화장실, 캐비닛, 샤워장 모습입니다.
탈수기도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깔끔하죠.
전북 119 안전체험관 어느 곳을 가도 전부 청결하고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생존수영 체험이 이었는데요.
그 부분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생존수영의 의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수상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가 올 때까지 신체의 부력과 호흡만으로 장시간 물에 떠 있는 기술(잎새 뜨기)을 말합니다.
잎새 뜨기는 호흡법이 중요한데요.
실제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폐에 공기를 잔뜩 마음을 때는 몸이 뜨고 숨을 내쉴 때에는 몸이 가라앉더군요.
숨을 들이쉴 때: 가슴이 수면으로 나오도록 호흡
숨을 내쉴 때: 코와 입이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최대한 천천히 배출
이때 중요한 게 폐에 잔여 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물속에 뜨게 됩니다.
생전 처음으로 물속에서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몸이 물에서 뜨는 체험을 해봤네요.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고 물놀이 갈 때마다 꾸준하게 호흡법에 대한 훈련을 해볼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전북 119 체험관에서 물놀이 안전체험받아보시면 어떨까요?
뜻깊은 하루를 보내실 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제 물놀이 / 군산 물놀이 / 알콩쌀콩 물놀이장 (0) | 2024.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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